금연 보조제 효과 부작용

남편을 가진 부인이라면 남편의 담배를 끊게하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봤을텐데요. 저도 수없이 많은 방법을 동원해보았지만 마음먹은대로 할수있는게 아닌지라 쉽지가 않네요. 게다가 본인도 노력하고있는게 보이는데 금단현상 이라는것 하나때문에 독한 마음도 몸의 변화는 막을수 없다는걸 깨닫고 약을 이용한 방법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금연보조제를 써보는걸 시도하여 봤는데요. 이제 금연 1달차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이전까지는 없었던 효과를 톡톡히 보았기에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금연보조제 효과

금연보조제 종류엔 여러가지가 있으나 전 니코틴패치와 은단 2가지만 사용을 했는데요. 부작용이 심한것도 많아서 섣불리 시도하기가 영 꺼려지더라구요. 먼저 니코틴 패치는 몸 아무부위에나 아플때 붙이는 파스처럼 그냥 붙이면 되는데요. 간단한 방법이라 효과가 있나 하고 반신반의하고 있었는데 금연패치의 효과가 꽤나 뛰어나다는걸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보건소에서 받으면 공짜고 금연 성공까지 한다면 혜택까지 주는터라 독한마음으로 옆에서 도와주었는데요. 집중이 안될까봐 걱정이 되어서 은단껌까지 주었는데 한달정도 지나니까 패치 없어도 잘 지내더라구요.

금연패치 부작용

제가 한달만에 패치를 멈추게 한 이유는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인데요. 바로 간지러움증이 너무 심하다고 했습니다. 자꾸 긁어서 피부가 붉게되고 잠도 거의 못자는 불면증이 생기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건 금단현상인지 부작용인지는 모르지만 자꾸 심장이 빨리뛰는 느낌이 들면서 불안하다고도 하네요. 어떤 사람은 부작용이라고 하고 어디서는 그냥 금연 금단현상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도 한다고해서 어느쪽말이 맞는지 모르겠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한달되었으니 사용을 중지하고 경과를 지켜봤는데 꽤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보다는 옆에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잘 챙겨주고 식욕도 증가하게 되니까 간식이나 요기거리를 자주 준비해주며 도와주는 노력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금연 성공하셨으면 좋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