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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만큼 달달한 과일 복숭아는 맛은 뛰어나지만 당도가 높은만큼 벌레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해서 농약을 뿌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껍질을 벗겨서 먹는게 좋지만 벗기는 방법이 쉽지않고 깨끗하게만 씻는다면 껍질채 먹어도 상관없고 오히려 영양성분이 많아서 그냥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게 일반적이랍니다. 구매해서 드시는것에는 어느것에 농약이 뿌려졌을지 모르므로 농약을 제거하고 드셔야되는데요. 잔털과 농약을 한번에 제거해서 안심하고 드실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복숭아 씻는 방법


마트에서 복숭아를 사왔으면 바로 흐르는물에 장갑을 끼고 씻어줍니다. 장갑을 끼는 이유는 농약때문도 있지만 잔털이 벗겨지는 과정에서 알레르기가 생길수 있어서 입니다. 그리고 핵심이 있는데 설거지나 다른용도로라도 쓰기위해서 베이킹소다를 집에 구비해놓은 경우가 있을겁니다. 그걸 물이랑 섞어두면 세정효과가 뛰어나서 농약을 한번에 다 잡아준다는데요. 대략 5분정도 담가두는데 복숭아가 떠있기에 살살 돌려두면서 아래위로 다 깨끗하게 잠기도록 합시다. 마지막에 있는 물기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면서 잔털도 함께 없애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대략 5분정도만 담가두면 잔류농약은 어느정도 제거가 되는데요. 하지만 농약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거나 혹은 깜빡해서 복숭아를 너무 물에 오래 담가둘 경우에는 수용성비타민이 녹아버려서 손실될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딱 5분정도만 맞추기로하고 그 이상은 넘지 않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흐르는물에 다시한번 세척해주면서 마무리하도록 합시다. 알레르기가 없다면 껍질을 까지 않고도 먹을 수 있을텐데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복숭아 모두들 농약 걱정없이 마음놓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