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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숨을 아주 가까운 곳에서 위협하고 있는데도 잘 모르고 넘어가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타박상을 당했는데도 상처부위 그 자체로도 아파서 정신이 없을텐데 2차적으로 감염을 걱정해야 한다는건 정확하게 알지 못하셨을텐데요. 바로 파상풍의 위험때문에 그런것인데 과거 엄마들이 예전에 파상풍 주사를 맞지 않은 상태에서 녹슨 바늘로 바느질을 하면서 아이들의 옷을 기워주다가 많이들 이 병에 걸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밖에서 뛰어다니면서 놀던 시절에도 뭣도모르고 쇠같은걸 건드리다가 사망하기까지 했지요.

파상풍 원인


이런 사건들의 근원이 바로 파상풍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건 파상풍균이라는 이름의 병원균이 상처가 생긴부위를 통해서 녹슬어있는 못같은 쇠로 된것에 있는곳에서부터 감염되는 것입니다. 위험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국소파상풍으로 인해 금방 국소부위에, 즉 상처가 생긴 쪽에만 잠깐 마비가 약간 오는듯한 느낌이 오면서 그 이후로는 자연적으로 소멸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나이가 든 분들이나 면역성이 약한분 혹은 그 상처부위가 목에 가까운 사람들이면 조심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얼굴이 마비가 되면 숨을 쉬기가 힘들수도 있으며 목 안의 식도 근육이 마비되면 물한잔도 제대로 넘기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파상풍의 예방법


이런 무서운 병은 이미 정복이 되다시피해서 주사 한방만 맞으면 예방접종이 가능한데요. 보건소에 방문하셔도 몇만원 이내에 한번만 맞으면 면역력이 생깁니다. 다만 자신이 이 주사를 맞은게 십년전 이야기라면 다시 맞아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주사의 기간이 십년동안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사를 맞지 않았거나 유효기간이 다 끝난 이후에 상처가 생겼다면 주저말고 바로 손과 해당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합니다. 식염수가 있다면 가장 좋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그냥 흐르는물에 처방하셔도 무방하시답니다.